처음부터 배우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던 건 아닙니다.
살아오면서 여러 가지 경험을 하고, 사람들을 만나고, 또 제 자신을 돌아보면서 조금씩 생각이 많아졌던 것 같습니다.
살면서 경험하고 생각한 것들이 쌓이고, 사람과 캐릭터에 대한 관심이 생기고, 그걸 직접 표현해보고 싶다는 욕구가 생기면서 자연스럽게 선택하게 된 길이라고 생각합니다.
그래서 지금은 늦게 시작했다는 생각보다는, 제가 살아온 경험들이 앞으로 캐릭터를 이해하고 연기하는 데 오히려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면서 배우를 하고있습니다.